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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전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민 빚 해소에 한몫
- 글쓴이
-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 작성일
- 2016-11-22
- 조회수
- 1,561
전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가 서민들의 빛 해소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 개소한 ‘전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가 서민복지금융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가 운영된 지난 6개월 동안 1531명이 상담을 받고 이중 64명은 파산신청, 채무감액 등으로 58억700만원에 달하는 빚 탕감 혜택을 받는 등 서민들의 실질적인 금융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담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파산신청이 47억64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개인회생신청 13억8000만원, 신용회복신청 6억300만원, 채무감액 1억3700만원, 저금리대출 1억6500만원 등이었다.
과도한 채무와 채권 추심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생계형 채무자들이 센터의 문을 두드리면 센터에서는 채무자가 처한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해결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특히, 수십 종에 이르는 관련 서류 작성에서 접수까지 지원함에 따라 실제 빚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금융애로 해소와 자립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와 악성 채권추심으로 고통 받고 계신 분들은 전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서부센터 285-3980, 동부센터 727-2590)에 문의하면 된다.
신재춘 전남도 중소기업과장은 “빚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도민들이 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빚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시군으로까지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