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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전남지역 금융소외계층 주거안정지원 협약

글쓴이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작성일
2016-08-08
조회수
1,492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박찬규)는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 도민에 대한 원스톱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협약을 통해 센터는 부채문제 해결이 필요한 도민에게 채무조정 상담, 재무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이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신용회복지원자와 사회적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박찬규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저성장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가계부채가 1천200조원을 넘어섰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금융·복지 소외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채무조정제도 신청 및 법률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남광역자활센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과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일자리 연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